[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1일부터 CJ 중국 본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고객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이철희 CJ 중국본사 대표 등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J 중국본사에서 양사간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도시에 위치한 CJ 브랜드(뚜레쥬르, 비비고, CGV 등) 매장 이용을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과 이철희 CJ 중국본사 대표가 26일 CJ 중국본사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CJ 매직보딩패스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53개사, 해외 47개사(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와 제휴를 맺고 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안내 페이지(http://flyasiana.com/CW/ko/magicInfo/magicInfo.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