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스피가 닷새만에 상승반전하며 165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38포인트(0.57%)상승한 1653.6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새벽 뉴욕증시가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며 상승마감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28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과 27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1408계약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9계약과 386계약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차익거래에서 15억원의 매도우위와 비차익거래에서 90억원의 매수우위로 총 75억의 순매수세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세다.
기계업이 3.59% 큰폭으로 오르며 출발하고 있고 건설업도 1.09%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운수창고업이 0.66%, 비금속광물이 0.54%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시총상위종목들도 거의 오름세다.
특히
하이닉스(000660)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0.68%(150원)상승하며 2만22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정부의 차세대 수출전략산업 육성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를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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