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서울식품(004410)이 102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규모는 170만주(액면가 5000원)이며, 신주발행가액은 6020원이다.
서울식품은 증자를 통해 마련된 자금중 9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2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 공모 청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되고,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내년 2월11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2월12일이다.
서울식품은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에서 2500원으로 액면분할이 진행중에 있다. 주식분할 기준일이 다음달 18일이고, 이번 유상증자 일반공모 납입일은 다음달 14일로 15일부터 권리가 발생되므로 이번 공모주도 주식분할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