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교보증권은 3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역사상 이익 안정성이 가장 높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2017년 실적은 매출액 225조4000억원, 영업이익 38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며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가 합산 연간 10조원의 영업이익 증가를 시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3D NAND와 플렉서블 OLED의 빅 사이클은 2018년까지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도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