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조4645억원,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36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영업수익은 ARPU, 무선수익 감소세가 멈추며 소폭의 신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성과급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시장기대치 398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