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제약주에 대해 급등락 후 차별화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상반기 헬스케어 섹터의 리레이팅은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나타난 공통 현상으로, 일본 제약업종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2015년 1월 랠리 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옥석가리기를 위해서는 두 가지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기준 영업이익과 연구개발비용 합산 수치가 증가하는지, 매력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갖췄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