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 가격이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0.9%(10.60달러) 내린 온스당 1201.50달러에 마감됐다.
국제 은 가격은 1.6%(0.272달러) 급락한 온스당 17.00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 표시 상품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달러화 가치는 장 중 강세를 보이다 장 후반 약세로 돌아섰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이 전날 "미국 경제가 연준 목표에 근접했다"고 발언하면서 달러화 강세의 원인이 됐다.
구리 가격은 0.2%, 백금은 1.6% 하락했으며 팔라듐은 0.15달러 오른 온스당 751.15달러에 장을 마쳤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