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로엔(016170)이 긍정적 리포트 효과에 장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로엔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00원(1.07%)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리포트에서로엔에 대해 올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모두 좋다고 평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2015년부터 8개 분기 연속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 올해에는 P와Q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12개 분기 연속 증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제외하더라도 연간 40%의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디, 시너지가 본격화되면 콘텐츠/매니지먼트 매출의 증가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