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유아기는 아이의 성장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다. 따라서 이 때 아이가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편식을 하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질병에도 취약해진다.

 

여러 영양소 중에서도 특히 아연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섭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아연은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무기질로, 유아의 골격 형성 및 성장에 도움을 주며,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천연아연의 경우 굴이나 꽃게, 완두콩, 쇠고기, 보리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유아는 급격한 성장에 따른 신체 아연 요구량이 많아 평소에 아연 함유 음식을 위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지 않으면 쉽게 결핍될 수 있다.

 

이에 보다 효율적으로 아연을 보충하기 위해서 유아 아연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시중에는 액상아연, 아연츄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유아 아연 영양제가 판매되고 있지만 추천할 만한 제품은 100% 천연 원료 영양제다.

 

100% 천연 원료 아연 영양제는 건조효모 등의 자연 원료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제품의 생산성 향상이나 제품 안정화, 맛과 향을 위해 쓰이는 각종 첨가물도 일절 함유돼 있지 않다.

 

천연 원료 영양제 브랜드인 뉴트리코어 측은 "아이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양제를 먹이고자 하는 부모들에게는 100% 천연 원료 유아 아연영양제를 추천한다"며 "제품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에 '건조효모(아연 5%)'와 같이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명이 병기돼 있고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물질 이름이 없으면 100% 천연 원료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뉴트리코어가 출시한 '뉴트리코어 키즈 아연'도 100% 천연 원료 아연 영양제로, 1일 1~2정으로 아이들에게 하루에 필요한 아연을 충분히 공급한다"며 "초유와 17종의 유기농 야채 및 과일 분말이 부원료로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뉴트리코어에 따르면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코코아분말, 바나나분말로 맛을 냈으며, 아연 츄어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다. 3~8세는 하루에 1정, 9세 이후부터는 하루에 두 번 1정씩 섭취하면 된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