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러시아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7.4% 상승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7%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1월 7.5% 상승 이후 가장 높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에서 4.3% 상승으로 조정됐다.
러시아의 지난해 12월 기준 실업률은 5.3%로 예상치 5.5%보다 하락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