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KT(030200)가 1일 올해 시설투자(캐팩스) 목표를 2조4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유형별로는 가입자망에 1조1540억원, 기간망에 5160억원, 기업통신 3610억원, 기타 부문에 36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체 시설투자액은 2조3590억원으로, 당초 계획의 94.4%를 집행했다.
지난해 연간 마케팅 비용은 2조7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3만545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