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4WD시스템 장착 지원,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지난달 출시한 뉴스타일 코란도C 출시 기념으로 차체와 일반부품 3년 또는 6만㎞의 무상보증기간을 5년 또는 10만㎞로 연장해주고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한다(컨비니언스 패키지 미 장착 차량 30만원 할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입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대해 50%(30만원 할인)를 지원하고 렉스턴W는 4WD 시스템(180만원 할인)을 무상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장착 비용의 50%(100만원)를 할인한다.
또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차종별로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스타일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뉴베스트 초이스 저리할부를 적용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 엣지할부(선수율 10%, 3.9~4.9%)가 적용된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도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W는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 할부를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와 티볼리, 티볼리 에어 고객이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이 밖에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이나 보유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 10㎞ 연장 또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또 신입생이나 졸업생, 신규입사자, 신규창업자, 신혼 부부 등이 레저용차량(RV)을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해피 뉴 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RV 보유고객이 뉴스타일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1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2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나 코란도 투리스모(다자녀 포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하고,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고객도 뉴스타일 코란도C 구입 시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티볼리 10만대 판매돌파 기념으로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계약금(10만원)을 지원하며,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주고, 여성고객이 구매할 때에도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가 올해 1월 출시한 뉴스타일 코란도C. 사진/쌍용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