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이 금리·통화·상품선물 영업개시를 기념해 온라인거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경품도 제공하는 '2010 새출발 이벤트'를 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새롭게 오픈한 금리, 통화, 상품선물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를 제외한 거래수수료가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국내파생상품 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국내파생상품 선물거래는 대신증권 전 영업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U-사이보스를 통해 하면 된다. 대신증권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이벤트 관련 문의는 영업점과 고객감동센터(1588-4488),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참조하면 된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탈서비스 전략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파생상품선물을 처음 접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향후에는 파생상품 거래시 필요한 리스크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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