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압수수색 관련해 공문을 보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답변을 6일까지 기다리고 이후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5일 "다른 방안이 있는지 깊이 있게 검토하고 고민하는 중"이라며 "6일까지 기다리고 황 대행의 답변이 오거나 오지 않을 경우 후속 조치할 것이다. 구체적 방법에 대해선 추후에 답변이 오게 되면 그 이후에 절차 진행하고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