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연결 기준 지난해 58억48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279억원으로 1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10억2900만원으로 33% 줄었다.
회사 측은 "경기 침체로 외식시장이 위축됐으며, 차세대 ERP 시스템 등 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