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헝셩, 해외수주 급증…미국 스마트완구 시장 진출

입력 : 2017-02-10 오전 9:40:02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헝셩그룹(900270)이 상승세다. 프리미엄 장난감 브랜드인 FAO슈워츠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헝셩은 10일 오전 9시39분 현재 180원(6.95%)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헝셩은 오는 5월까지 제조자개발생산(ODM)방식을 통해 스마트교육 완구 5만 세트를 FAO슈워츠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물품은 초도 물량으로 회사는 현재 계약된 제품 외 추가 제품 제작 및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FAO슈워츠는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완구 브랜드로 현재 글로벌 유통사인 쓰리식스티 그룹(ThreeSixty Group)에서 경영권을 가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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