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이달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가 예상보다 떨어졌다.
미시간대학교는 이달의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차가 95.7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발표헸다. 시장 예상치 98.0을 하회했다.
기대지수는 85.7로 지난달의 90.3보다 못했으며 현재 여건지수도 111.2로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8%로 전달의 2.6%보다 높았으며 5-10년 동안 기대 인플레율은 2.5%를 나타내 전달의 2.6%보다 낮았다.
미시간대 소비자서베이 부문 디렉터 리처드 커틴은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