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2월 6일(토)과 7일(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Ⅷ-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8번째를 맞는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은 1985년 데뷔 이래 그래미상 6회 수상, 33회 노미네이트, 누적 음반판매량 1억 7000만장을 기록한 미국의 대표적 여가수. 작년 9월, 7년 간 침묵을 깨고  'I LOOK TO YOU'란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건재를 과시했다.

 

10년만의 정규 월드투어인 ‘Nothing but Love World Tour’의 첫 무대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결정됐고 일본, 호주, 유럽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휘트니 휴스턴이 오랜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월드투어의 첫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생생한 음악적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예스24',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18만원, S석 15만원, A석, B석이 각각 10만, 7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인 4매 한정). 티켓 예매는 1월 7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