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대교(019680)에 대해 올해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 연구원은 "대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036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110억원을 기록했는데 눈높이와 차이홍 부문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대교의 올해 첫째 성장요인 역시 눈높이 부문"이라며 "수학과목을 중심으로 ARPU 상승이 진행되고 지난해 4분기에 신규 출시된 과목 한국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등부문으로 영업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한 차이홍 부문에서 고성장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디어 및 기타 부문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대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매년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어 배당메리트도 높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