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기업은행(024110)이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뱅킹 'I-ONE뱅크'의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전면적인 개편을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26일 원하는 메뉴에 손쉽게 접근하고자 하는 모바일 이용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쉽고 빠른 메뉴 선택이 가능하도록 모바일뱅킹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업은행의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 메인화면에 간편 송금이 가능한 '휙 서비스'가 배치돼 첫 화면에서 간편송금, 더치페이 서비스, 경조금보내기, 외화환전, 상품가입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면을 좌우로 밀어 뱅킹서비스, 상품몰, 인증센터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편해 간편성을 강화한 모습이다.
메뉴별로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 순으로 정렬했으며 고객이 다양한 상품과 유용한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너 영역을 신설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조회, 이체 등 뱅킹뿐만 아니라 생활 속 유용한 금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향후 쿠폰 선물하기, 공과금납부 등 생활 속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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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뱅킹 'I-ONE뱅크'의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전면적인개편을 실시했다. 사진/기업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