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역외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1100원대까지 급락해 거래 중이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30원 내린 11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다시 1700선을 돌파하면서 외국인이 8거래일째 매수우위를 지속하는 점 역시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73포인트(0.46%) 오른 1702.99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