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은 웅진에너지와 125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5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계약과 함께 웅진에너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폴리실리콘 내수 판매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웅진에너지 주식 20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며, 주식 취득 후 지분 비율은 8.04%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