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지난 8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영작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유연근무제 전사 확대 도입 등의 새로운 인사조직 제도 발표로 진행됐다.
근속상 시상은 짧게는 3년 근속상부터 15년 근속상까지 세분화해 시상을 진행했다. 장기 근속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시차출퇴근제의 전사 도입은 이미 LSK Global PS의 대표적인 임직원 복지제도다. 직위와 연차 등에 따른 새롭고 다양한 보상과 혜택 제도 등에 대해서도 회사에 대한 만족감과 동기부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영작 대표는 "110건이 넘는 글로벌 임상을 비롯해 지금까지 8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그간 쌓아온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LSK Global PS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LSK Global PS는 창립 이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과 조화로운 근무환경 속에서 개인의 역량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유연근무, 재택근무, 남녀공통 육아휴직제도, 연말 리프레시 휴가 등을 지원하는 직원 중심의 인사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사진제공=LSK Global PS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