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아이디(069330),
프럼파스트(035200) 등 개헌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대통령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유아이디는 1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50원(15.94%)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프럼파스트도 8%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당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한 단일 헌법개정안 초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번주 안으로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개헌파’ 의원도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