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073240)가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가진 ‘2017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ICC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망(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올해 회사의 영업·마케팅 정책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고 대리점주들의 의견을 들으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매년 대리점주들을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이한섭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올해로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최우수 대리점 시상 등으로 대리점주들을 격려했으며 “금호타이어는 4차 산업사회 선도기업으로서 올해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타이어프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1년 국내 최초 출범한 타이어프로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유통망으로 타이어추천과 교체,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성 있는 인력을 통한 응대,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어프로는 3년 연속(2014~2016년) KSSI(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 2년 연속(2015~2016년)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타이어 전문점으로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TS는 1997년 출범한 금호타이어의 대형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으로,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과 편의성을 위해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기술력을 활용한 운영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2017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