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파인디지털(038950)은 프리미엄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M3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캐디 M300은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연동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골프장 거리측정앱인 파인캐디와 연동하면 기존에 비해 4배 빠른 속도로 최신 골프장 코스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업계 최초로 IP67 등급의 방진·방수 설계를 적용했다. IP67 등급은 수심 1m에서 30분 동안 수분 침투를 막을 수 있는 수준의 국제 공인 방수 등급이다. 우천이나 강풍 때 뿐 아니라 라운드 중 손을 씻을 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캐디 M300은 파인디지털이 쌓아온 GPS 기술력과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까지 강화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연동으로 업데이트가 더욱 간편해진 만큼 골퍼들의 훌륭한 라운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인디지털 골프거리측정기 'M300'. 사진제공=파인디지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