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엠게임(058630)이 자사가 개발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을 30일 오전 11시에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토종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이다.
엠게임 '캐치몬'. 사진/엠게임
소환수 수집 외에도 캐릭터 육성과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카드배틀, 보드게임 등 풍부한 콘텐츠를 탑재했다.
캐치몬은 사전 예약 8일 만에 10만명 돌파, 아이템 획득 장소인 쉼터 등록 이벤트에 일주일 만에 800건이 넘는 신청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또 기업 제휴 및 ‘캐치몬’의 240종 소환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의 제휴에 대한 제안이 들어와 논의 중이다.
캐치몬은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카페에 카페 가입 인사나 ‘캐치몬 하이’ 5행시, AR모드로 출현한 소환수의 스크린샷을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카페 누적회원수에 따라 게임머니와 아이템, 캐시 등을 지급하고, 자신의 동네를 사진과 이야기로 자랑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전국 동네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성환 엠게임 캐치몬 개발실장은 "캐치몬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환수 수집 외에도 캐릭터 육성, 다양한 게임 모드 등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AR게임이다"라며 "토종 AR게임으로 첫 발을 내딛는 캐치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