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 6시 아침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6.1도, 수원 2.5도, 춘천 0.1도, 강릉 11.1도, 청주 4.2도, 대전 3.8도, 세종 1도, 전주 3.1도, 광주 3.9도, 대구 7.3도, 부산 8.3도, 제주 8.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22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북 지역에 온종일 ‘나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