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며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아이핏’은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겨울용 타이어다. 아쿠아 슬러시 에지 그루브와 3D 윈터 사이프 트래드 디자인으로 접지력을 강화해, 젖은 노면과 눈길, 빙판길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스파이크가 없는 스터드리스 겨울용 타이어로서 속도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멀티브랜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미래 드라이빙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라우펜의 겨울용 타이어 '아이핏'. 사진/한국타이어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