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핏(LAFiT), 이물감 등 기존 실리프팅 단점 보완

입력 : 2017-04-07 오후 3:26:34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이 트렌드가 되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동안 외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현상에 사람들은 관리를 받아보지만 고민은 더 깊어지게 된다. 이에 최근 실리프팅은 쁘띠성형 만큼이나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이다.
 
실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개선해 얼굴라인을 갸름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피부 밑 조직의 재생을 도와 피부의 탄력도를 개선시켜준다. 하지만 실리프팅의 경우 시술 후 드는 이물감과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 등으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평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녹지 않은 탄력실과 녹는 실을 적절히 배합한 신개념 실리프팅 ‘라핏(LAFiT)’도 그 중 하나다.
 
라핏(LAFiT)에 사용되는 탄력 실은 특허 받은 특수밴드로 피부조직의 큰 절개 없이 출혈이나 붓기 없이도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체의 피부조직과 비슷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고정력 역시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졌으며, 염증이 생겼을 경우 제거가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탄성이 좋은 라핏(LAFiT) 실리프팅은 최소절개로 시술이 진행되며 절개부위와 멀리 떨어진 부위에도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절개부위, 박리범위를 최소화로 진행할 뿐 아니라 시술 시 주름개선, 얼굴라인 개선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라핏(LAFiT)은 시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고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정연호 티엘성형외과 원장은 "만족스러운 실리프팅을 위해서는 나이, 얼굴 모양과 윤곽라인, 노화상태 등을 진단한 후 가장 알맞은 시술을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실의 수나 종류가 아닌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실을 선택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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