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SK증권은 11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모바일 쇼핑 안정화로 본격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상향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모바일 채널 역량에 집중하고 가장 안정적인 구조를 확보해 타 홈쇼핑업체들보다 모바일 쇼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특히 소비 트렌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바일 쇼핑이 전사의 성장을 이끄는 단게에 진입했다"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홈쇼핑 업계 전반적으로 양호한 취급고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유통업체 전반적으로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