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맞췄다. 다만 반등폭이 크지는 않았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06포인트(0.24) 오른 2128.91로 마감했다. 장중 2122~2129선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7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8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도 26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945억원을 순매도했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유통, 철강금속 등은 1% 안팎으로 상승했다. 반면 통신, 증권, 전기가스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된 이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9포인트(0.03%) 내린 621.45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