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제철, 고로가동 효과 본격화..52주 신고가

입력 : 2010-01-20 오전 9:28:23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현대제철(004020)이 올해 고로 가동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제철은 20일 오전 9시19분 전일 대비 1600원(1.68%) 상승한 9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제철이 고로 가동에 발맞춰 순항 중이라며 목표가를 11만5000원으로 19.2% 상향 조정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고로 가동 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은 3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이날 "현대제철이 올해 고로 완공에 따른 고정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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