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암사'에 3일간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6일 오후 2시 기준, 1만8000명이 다녀갔고, 오후 6시까지 약 2만1,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힐스테이트 암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1000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는 강동구 암사동에 10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한강 생활권과 중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한 점도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일부 고층의 경우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문의가 이어졌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59㎡A타입과 84㎡A타입의 경우 4.5Bay 구조로 거실, 주방, 침실을 모두 정면에 배치함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59㎡B타입과 84㎡C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고,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췄다.
전 가구에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가정 내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방범, 방재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입주민에게 제공된다.
단지에서 광나루한강시민공원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한강변에 있는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공원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 및 배후수요 증가에 따른 기대감도 크다. 강동구 천호동, 고덕동, 명일동 등에서는 도시재정비 사업이 한창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암사'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며 우수한 교육환경 및 생활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20일 1순위 기타,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