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클라우드 기반기술 전문개발 기업
퓨전데이타(195440)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망분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망분리 사업은 내부 정보 보호와 정보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버 기반 가상화를 통한 인터넷 망분리, 업무망과 인터넷망간 망연계, 가상화 서버팜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망분리 구축에 자사의 주력 가상화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 6.0’을 공급한다. 이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망분리 사업은 오는 8월말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안정화 및 무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망분리 사업을 수주하게 돼 기쁘다"며 "퓨전데이타의 축적된 가상화 기술과 망분리 노하우를 활용하여 강력한 보안성과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적 운영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