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포스코대우(047050)의 1분기 실적이 잠정치를 웃돈 가운데, 연간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포스코대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3% 증가한 5조2245억원, 1103억원이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부문의 실적 호조 덕에 3월말 발표한 잠정치를 대폭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7년 영업이익은 미얀마가스전 판매가격 회복과 포스코P&S 합병효과에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