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대유위니아(071460)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위니아 공기청정기 사용 전후 비교 실험' 결과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사용했을 때 미세먼지 수치와 유해가스 농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30㎥ 크기의 실험실 안에서 20분간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수동모드 최강풍으로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가 99% 제거됐다. 같은 실험실에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유해가스 실험에서는 진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유해가스 등의 평균 제거율이 84%를 기록했다.

 

장부백 대유위니아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실험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탁월한 유해가스 및 미세먼지 제거능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