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 알고먹자)펜타닐 패취제, 핫팩·사우나 피해야

입력 : 2017-04-26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펜타닐 패취제를 부착하는 환자는 핫팩, 전기담요, 전열램프, 사우나, 온탕욕, 가온 물침대 등 외부 열원에 주의해야 한다. 외부 열에 노출된 환자의 경우 펜타닐 흡수의 증가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펜타닐 패취제는 급성 통증이나 수술 후 통증에 투약되는 비마약성 진통제다. 이 약을 떼어낸 후 혈중 펜타닐 농도는 서서히 감소해 17시간 후에야 혈중농도가 50%로 줄어들게 된다. 이 약에 대한 부작용을 나타낸 환자에 대해서는 이 약을 제거한 후 적어도 24시간동안 모니터링해야 한다. 펜타닐 패취제의 유해반응은 복통, 두통, 구역, 구토, 변비, 식욕부진, 설사, 소화불량, 무력증, 현기증, 불안증, 우울, 호흡곤란, 호흡부전, 발한, 가려움증 등이다.
 
약을 사용한 후 피부에서 떼어내자마자 접착면끼리 서로 마주 보게 접은 후 주의해야 버려야 하고 사용되지 않은 것은 약국이나 병원에 반환해야 한다. 어린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둬야 한다. 이 약을 투여 받은 환자들은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을 피하는 것이 좋다.(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뉴시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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