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규모 유상증자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나흘만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다.
이 시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4.87% (2600원) 내린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라크 자원개발 사업에 7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자금마련 등을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1조원 규모의 증자 단행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제기가 됐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의 수익성은 양호할 것"이라면서도 "당장은 투자비 마련을 위한 유증이나 차입금 증가, 배당금 감소가 우려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김수경기자였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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