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우려와는 달리 중국증시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장 시작 10분 만에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다시 강보합으로 움직이는 등 중국 현지도 조심스러운 시각입니다. 추후 움직임 체크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지금 이시각 중국경제지표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먼저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GDP)이 10.7%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200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할 것이다라는 전망이었는데요.

시장 전망보다는 높게 나온 상황입니다.

생산지물가지표 1.7%, 소비자물가지수는 1.9%로 발표됐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도 폭설과 한파로 1%내외의 물가상승이 있을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어제 인민은행에서 나온 신규대출 억제 소식에 오늘나온 경제지표까지 더해지면서

출구전략에 일보 전진이 될지 체크해 보셔야할거 같습니다.

우리증시도 점차 우려가 회복되는 모습인데요. 가장 먼저 삼성전자(005930)에서부터 경계감이 풀리고 있습니다.

82만원까지 밀렸던 주가가 현재는 반등해 84만원까지 회복됐습니다.
 

출구전략 우려에 오늘 바짝 긴장했을 증권과 은행업종은 슬슬 위로 틀어오르고 있는데요
 
종목 가운데 한화증권(003530)은 초반 1% 가까운 약세였지만 지금 2% 가까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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