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삼성카드(029780)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을 담아 출시한 특화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과 더불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BIZ DISCOUNT)+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카드 상품은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할인 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으로 4대 보험료, 전기요금, 인터넷요금, 손해보험료, 코스트코 등 5대 업종에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5대 업종에서 총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코스트코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가세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 계산서 월 250건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외에도 실생활에서 필요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SK주유소, GS칼텍스, S-OIL 등 3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매월 총 2만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까페베네 등 10대 커피전문점에서도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2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매월 총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해외겸용(아멕스) 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주요호텔과 인천공항 발레파킹 월 1회 무료, 인천공항 라운지 월 1회(연 2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비즈 디스카운트(BIZ DISCOUNT)+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 9만9000원, 국내전용은 9만7000원이다.
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개인사업자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실시한다.
개인사업자 홈페이지(https://biz.samsungcard.com)는 중소사업자,자영업자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카드가 지난 달 오픈했다.
이번 개인사업자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는‘로그인을 하는 자가 행운을 얻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삼성카드 회원 로그인을 통해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그만큼 경품의 기회도 커진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증가에 따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새롭게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개인 사업자를 위한 혜택과 더불어 일상 소비 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을 담아 출시한 특화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