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은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해엗 이어 2년 연속 임금을 동결하고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석화 노사교섭위원 등 3개 노동조합은 21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경영위기 극복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갖고 임금협상을 회사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매년 100~200% 받던 경영성과급은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들은 임금의 일부를 회사에 돌려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율성 제고 등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