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법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자금운용, 세무, 부동산에서 법인 자금조달 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부터 자산관리(WM)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인 자산관리 컨설팅’ 전담팀을 만들어 법인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자금운용과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법인, 조합, 공제회, 기금 등 자금운용 상황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횟수가 매년 늘어가는 추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올 초 IB 전문가들을 새롭게 영입하는 등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체투자, 신흥시장 투자 등 신상품의 선제적 지원과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CEO 대상 세무 컨설팅(가업승계, 증여, 절세 등), 부동산 투자전략(부동산 매입·매각 등), 퇴직연금 컨설팅, 자금 조달, 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법인 자금 운용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예금 금리를 초과하는 안정적 수익 추구(Stable Income) 상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으며, NPL펀드, 사모대출채권펀드(PDF)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법인 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를 도입해 법인의 자금운용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산관리(퇴직연금, 세무, 부동산)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법인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려는 법인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 또는 PWM센터, PWM Lounge로 연락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