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연구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7.11%) 오른 33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 용법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HM95573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계약금 8000만달러를 받았으며, 임상 진행에 따라 최대 8억3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