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하이브리드 스포츠쿠페 ‘뉴LC500h’와 빅뱅 태양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음원 ‘쏘 굿’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15일 공개했다.
쏘 굿은 뉴LC500h에서 영감을 얻어 태양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태양은 “뉴LC500h를 처음 만나는 설렘과 감정을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차량에서 느껴지는 관능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나만의 색깔로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태양은 또 쏘 굿의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뉴LC500h만이 줄 수 있는 드라이빙의 짜릿함과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다.
태양과의 오랜 인연으로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연출한 한사민 감독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LF·LC컨셉카가 실제 양산차인 LC500h와 LC500으로 현실화 된 것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레드와 블루, 그리고 화이트의 라이트 대비 효과를 극대화해 렉서스의 진화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아티스트로서의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고 있는 태양과 렉서스 디자인의 아이텐티티의 정점인 LC와의 이미지가 잘 부합돼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의 변화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뉴LC500h'와 빅뱅 태양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음원 '쏘 굿'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렉서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