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신용부도스와프(CDS), 부채담보부증권(CDO) 손실과 관련해 투자 실무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혐의입증이 가능한 실무자 2명을 우리금융 준법지원부에서 검찰에 고발했다"며 "실무자들에게 손실금을 받기보단 검찰 수사를 통해 잘잘못을 명확히 가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황영기 전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을 상대로 한 소송에 대해선 "아직 검토 중이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같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이 투자손실과 관련 퇴직 직원을 검찰에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