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깨끗한나라(004540)는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희망나눔 10주년 시민축제’에서 ‘나눔인(人) 나눔특별기부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8월부터 남양주시에 희망케어센터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이 재능기부나 후원금을 통해 시민을 돕는 선순환 복지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깨끗한나라가 기부한 생리대는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에 배달되거나 남양주시에서 운영중인 4개의 저소득 가정 대상 마켓에 비치되어 어려움에 처한 여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희망나눔 10주년 시민축제’에서 ‘나눔인(人) 나눔특별기부자상’을 수상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