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광고 부문 자회사 NHN TX가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ACE Trader Video)’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광고 플랫폼은 동영상 타겟팅 기술을 접목해 PC와 모바일 웹·앱 광고를 보다 고도화시켰다. 또 사전광고와 중간광고가 가능하고 NHN엔터와 간편결제 독립법인 NHN 페이코의 데이터로 구축된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연동한다.
NHN엔터가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사진/NHN엔터
3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카테고리 타겟팅'과 특정 프로그램에만 노출하는 '프로그램 타겟팅' 등 다양한 상품을 이용 가능하다.
NHN TX는 광고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세일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달 라이브되는 캠페인을 대상으로 기본 상품 가격의 15%를 추가 할인해준다.
신희진 NHN TX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동영상 광고는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있어서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NHN엔터가 가진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DMP가 결합해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윈윈하는 동영상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