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야마하 뮤직 페어'를 열어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야마하(YAMAHA)의 악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야마하의 그랜드피아노를 비롯해 색소폰·트럼펫 등의 관악기와 기타·드럼·키보드 등 총 100여점의 악기를 한 자리에 전시, 판매한다. 모두스(Modus) 등 1000만원대의 최고급 디지털피아노도 함께 전시한다.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30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트리오가, 31일에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진보라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악기 구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기존 피아노 반납시 10만~300만원 보상 판매를 비롯해 매장 진열 상품을 5~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