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한FAN클럽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7월까지 '1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경품 제공…"더 많은 혜택 개발할 것"

입력 : 2017-06-20 오후 4:47:31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005450)금융지주가 신한FAN클럽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0일 그룹 통합 리워드 서비스인 '신한 FAN 클럽' 출시 1주년을 맞이해 'Play FAN클럽.zip' 이벤트를 오는 7월31일까지 약 4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Play FAN클럽.zip'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추점을 통해 신한FAN클럽 방문고객 총 3000여명에게 레스토랑 식사권(500만원 상당), 의류브랜드 구매권(120만원 상당), 신한지주 주식(100만원 상당), 각종 최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응모와 신한금융그룹사 상품가입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는 '1만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나들이 매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영업점에서는 이벤트기간 중 FAN클럽 최초 가입자들을 위한 스크래치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FAN클럽은 작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포인트도 자산'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신한FAN클럽 고객들은 신한금융 계열사를 거래하며 쌓은 포인트로 신한금융그룹 내 각종 금융상품 가입, 수수료 납부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 마일리지, 비트코인 전환 등 포인트 교환도 가능하다.
 
특히 신한FAN클럽 가입 고객은 탑클럽(TopsClub)체험 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우대고객 서비스를 사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개인화 배너 및 쿠폰 기능 탑재를 통한 개인맞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FAN클럽은 그룹의 대표적인 모바일 멤버쉽 서비스로서 고객님들께 더 많은 혜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올 하반기에 기존 제휴업체 이외에도 추가적인 포인트 적립·사용처를 확대하고 제휴사 포인트 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가 신한FAN클럽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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